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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강예린 이치훈 helloa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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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강예린 이치훈
학생 :: Student
ARAN

06_SOA_ 가능성에 대한 질문 #

강예린 소장이 말하시길 어떤 문제에 대해 답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질문을 하고 있다고 했는, 그 부분에 스스로 비중을 두고 강연을 들어서 흐름을 놓쳤던 듯 하고, 보여준 작업들을 보면 질문보다는 감각적 영역으로 채워진 느낌이 든다. 여섯 번의 강연 중에 가장 질의응답의 열기가 적었던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SOA가 보여주는 작업의 스펙트럼은 많은 사무소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강연에서보다는 SOA의 홈페이지에서 그들이 어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인지 더 이해가 되는 것 같다. (http://www.societyofarchitecture.com/)

건축가가 어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고 던질 수 있는 질문의 범위들과 작업하는 영역들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의 프로젝트를 보면 오히려 짓는 건축보다는 다양한 전시나 일시적 공간들( 전시회장이나 파빌리온 같은)에서 더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건축적인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구축하는 것 보다는 사유하고 건축적 '사고'를 통해 작업을 하고있는 그룹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들은 상투적 '건축'영역과 건축인지 아닌지 모를 영역을 넘나든다. 설치미술 혹은 완전히 건축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영역에서도 협업을 이루어 내는 것을 보며 그래도 건축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사고하는 방식의 문제인 것 같다.

애초에 '건축적 사고', '건축적인 것'이 무엇일까 하는 것에 개인적으로 질문을 던지게 되었던 것 같다. 건축가가 도시적 문제에 대해 진단하거나 공간에 대한 이야기들과 질문들, 그리고 그 해결책을 찾아갈 때 하는 '사고' 라는 것은 꽤 총체적인이다. 건물이 그러한 사고의 한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다양한 표현방식들도 존재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물이나 전시물 혹은 다른영역의 표현방식으로- SOA에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춤'으로 전달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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