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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강예린 이치훈 httpyouu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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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강예린 이치훈
학생 :: Student
httpyouu62

Society of Architecture #

보고서를 쓰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겠으나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느낀 점, 궁금한 점, 키워드, 기억에 남는 부분 등을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간다. 둘째, 강연자에 대해 찾을 수 있는 정보를 검색해 보충한다. 셋째, 가장 기록하고 싶은 부분을 선정한다. 넷째, 주제에 맞춰 내용을 정리한다. 다섯째, 글을 수정, 보완한다. 나름의 순서를 가지고 보고서를 작성하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안된 분량에 맞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은 느낌이랄까?

비슷한 맥락으로 이번 강의를 이해해 본다면 배울 것은 너무 많은데 시간이 너무 적었다. 이전에도 건축물이 아닌 형식의 건축하기에 대해 배웠지만 다섯 가지의 형식이라니 강의 시작도 전에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한 번의 수업에 모두 녹여내기는 어려운 주제였던 것 같다. 건축가의 작업이라는 특성을 설계, 글쓰기, 연구, 전시, 연출의 측면에 녹여낸 결과물들은 전보다 낯선 주제였기 때문일까, 쉽게 이해되지는 않았다. 특히 수업 중, 후반부에 진행되었던 세 도시 이야기와 도서관 산책자를 서두로 한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개별 주제를 분할하여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 기획에 있어 건축가가 타 분야 전문가로 조력자 역할을 한 것인지, 직접적으로 연출에 적극 개입을 한 것인지, 도서관 설계의 과정에서 집필했던 경험의 영향을 받은 부분은 어디인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 또한 이러한 작업들이 건축적 작업에서 일관적으로 드러날 수 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건축’의 허용 영역에 대해 좀 더 넓게 사고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인상적인 강연이었다.

지속되는 궁금증 : 건축가와 협업 가능한 타 분야 전문가는 얼마나 다양한가? 건축적 개념, 아이디어의 물리적 구축에의 허용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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