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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강예린 이치훈 woojoe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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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강예린 이치훈
학생 :: Student
woojoelee

다섯 가지 질문과 작업들이라는 주제로 많은 프로젝트들을 볼 수 있었다. 소개된 SOA의 작업들은 설계, 협업을 통한전시, 연구, 글쓰기 등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들이었다. 토끼집에서 보여진 설계 작업, 극장전개에서 보여졌던 다른 분야와 협업하는 작업등 각각의 작업은 모두 흥미 있게 다가왔지만, 사실 나에게는 강연을 관통하는 주제에 대하여 제대로 파악하기는 힘들었던 강연이었던 것 같다. 강연에서 소개되었던 프로젝트들은 각각 재미있는 작업들이었지만, 그중에서 내가 가장 흥미 있게 보았던 작업은 안양공공예술제에 전시작업을 했던(그리고 책으로도 출판이 되었던) 세 도시 이야기라는 작업이었다. 안양이라는 서울의 외곽도시를 주제로 한 이 작업을 재미있게 본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는 목동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SOA가 작업한 내용이 내가 자라온 동네에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건축을 공부하면서 내가 살아온 동네와 같은 아파트와 아파트단지를 바라보게 되었을 때 고민이 된 것이 많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파트라는 공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흔히 좋은 건축을 하기위해서는 좋은 공간에서의 생활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말은 '평생 아파트 단지에서만 살아온 내가 어떤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고민을 하게 만들었었다. '세 도시 이야기'는 내가 살아온 공간이 나에게 각인된 어떠한 공간감들에 대하여 다시금 고민해보게 하는 작업이었다. 내가 이 작업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얻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추후에 꼭 그들의 작업을 보며 내가 만들었던 그리고 생각하던 공간감에 대하여 비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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