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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김성우 jai.grap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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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김성우
학생 :: Student
jai.grapher

성공은 강한 결단력으로부터 나온다.

이번 강연을 통해 배운 건축가로서의 자세는 ‘추진력’이었다. 그는 두 가지 예시를 들며 일을 진행해나가기 위해 결단력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 번째 예시는 그가 가르치던 학생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였다. 서울에 살면서 주거비문제로 5년간 이사를 다녔다는 이 학생은 소장의 수업을 통해 이러한 주거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한 논문을 작성했다. 다세대 주택의 리모델링을 통해 월세 구조를 탈피하고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 학생의 의견이었다. 자신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였기에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학생의 논문은 이미 기존에 많이 있는 이야기라며 교수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논문에 강한 확신이 있었던 학생은 마음이 맞는 친구 두 명을 더 모아 이 논문을 실행에 옮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한다. 수업을 듣던 나와 학생들은 모두 논문을 실행에 옮긴 그 학생을 대단하다며 웅성거렸다. 과연 나였다면 저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길 수 있었을까? 보통의 학생들이었으면 전문가인 교수님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겠지 하며 자신의 논문에 대해 실망을 했을지도 모른다. 김성우 소장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30년 전에도 할 수 있었다’라는 말을 한 유명한 건축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어떤 일을 할 때는 결단력을 가지고 실행에 옮길 것을 충고했다.

이러한 결단력은 실제 조직생활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우 소장은 과거 자신이 소속되었던 회사에서 한 달에 20일 이상 야근을 해야 했다고 한다. 우유부단한 결정권자 때문에 모두가 고생을 한 경우다. 한편 현재 그가 소장으로 있는 N.E.E.D.는 한 달에 3일 이하로 야근을 한다고 한다. 빠르고 정확한 결단력 덕분이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에 있어서 침착하고 꼼꼼한 것도 좋지만 결국 진행은 강한 결단력으로 나온다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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