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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나은중 유소래 home3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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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나은중 유소래
학생 :: Student
home3577

2014.11.28 (금)

시작 전부터 학생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10 by 200’ 건축과 문화 수업이 ‘네임리스 건축‘의 나은중, 유소래씨의 강의로 끝이 났다. 지난 열 번의 수업들은 앞으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내가 그려왔던 건축가로서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그리고 건축가로서 활동을 하면 어떠한 어려움에 닿게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 강의였다. 또한, 매주 건축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기성세대의 건축가들이 아닌, 젊은 건축가들의 강연은 그들의 어려움들과 과정들을 학생들이 더 공감할 수 있었던 배경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듯 여러모로 학생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던 ‘불타는’ 금요일 밤의 이 강의가 끝났다는 사실이 아쉽고 또 아쉽다.

이 강의가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을 것이다. 단순히 여러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님들 간의 술자리 농담이 현실화 된 것일 수도 있고, 뭐가 되었든 근사한 책을 만들기 위한 한 학기의 일회성 프로젝트였을 수도 있으며, 누구인지 모를 어떤 젊은 건축가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젊은 건축가들과 기성 건축가들 그리고 학생들의 만남이 굉장히 큰 의미를 가졌다는 것이다. 아마, 젊은 건축가들과 기성 건축가들의 간극을 조금이라도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고, 학생들은 건축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이 앞으로 더 확장 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모로 의미 있었던 이번 ‘건축과 문화’수업을 가능하게 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젊은 건축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다. 이 만남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확장될 것임을 믿고 마지막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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