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Fall 건축과문화 나은중 유소래 jdez #
Find similar titles

Structured data

Image
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나은중 유소래
학생 :: Student
jdez

강연 10 네임리스 나은중 유소래

사실 모든 건축사무소의 이름에 의미를 궁금해 한적은 딱히 없었다. 근데 이번 강연들을 통해 건축가의 사무소는 이름부터가 그 건축가의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가르침을 얻었고, 마지막 강연인 nameless사무소의 나은중, 유소래 건축가의 작품들이 굉장히 궁금했다. 그들의 가치관과 건축적 성향은 어떻길래 그들의 사무소를 대표하는 이름이 nameless가 된것일까.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나는 프로젝트와 사무소 이름과의 연관성을 찾았다. 강연 서두에 건축에 대한 자신들의 정의를 세가지정도로 구분했고, 그 정의는 대체로 경계성을 띄고있었다. 강함과 약함, 중력과 장소, 한정적과 일시적, 복합성과 단순성등 서로 극명하게 다른 개념들의 경계에서 건축을 정의했다. 그 애매모호한 경계에서의 건축을 추구하다보니 사무소의 이름도 nameless(무제)가 된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이어지는 강연을 들으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여섯 개의 건축의 재료가 될 수 있는 개체를 이용한 프로젝트들, 물을 이용한 white out, 공기를 이용한 play cloud, bubbleacts, 식물을 이용한 in the air, 돌(직접적인 돌은 아니었지만)을 이용한 eps grotto, 콘크리트를 이용한 두가지 실제 건축물까지. 그들이 해온 프로젝트를 쭉 보면서 나은중, 유소래 건축가는 건축의 공간과 그 안에서 인간의 행위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느꼈다. 실제로 모든 프로젝트들이 인간의 행동을 중점적으로 집중해 공간들이 짜여지고 그 공간 안에서 인간이 할수 있을만한 행동들을 상상했다. 비디오작업, 현대무용과의 협업, 공모전에서의 컨셉 주체등 모든 프로젝트에서 인간의 행동이 중심이였고, 그것을 보여주려 했다.

그들의 사무소 이름이 nameless 인 것은 매우 다양한 인간의 행동범주를 쉽게 단정짓지 못해 나온 이름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Suggested Pages #

0.0.1_20140628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