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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신호섭 신경미 gusdydd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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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신호섭 신경미
학생 :: Student
gusdyddl

3주차 강의는 대화를 주제로 두 작품을 설명해주셨다. 처음 설명했던 동천동의 키즈 카페의 경우는 건축주가 사업을 구상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짜왔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가끔 건축가가 아니면서도 자기가 어떤 것을 할지, 어떤 공간이었으면 하는지를 치밀하게 계획하여 좋은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건축가가 조언을 주고 일부는 협업을 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있는데, 동천동의 키즈 카페도 자기 생각 혹은 계획이 철저한 사람과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키즈 카페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으로 인해 아주 프로그램적인, 아이들의 움직임, 생각들을 치밀하게 분석했다고 보였다.

북인사 관광안내소는 실제 건축주는 구청이지만 설계를 그 건물을 사용하는 봉사자들에게 맞춰했다는 것이 좋았다. 공적인 건물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만약 구청 쪽의 이야기만 듣고 그 쪽이 원하는대로 설계를 했다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건축주와 사용자 사이에서 건축가이자 중계자 혹은 대화를 하는 사람으로서 역할을 잘 해낸 것 같다. 건축적인 것에서도 본래 가지고 있던 건물의 형태, 재료들을 크게 바꾸지 않아 새로운 건물이면서도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았던 것이 좋았고, 프로그램 상 그 장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을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잘 풀린 것 같았다. 그리고 관광안내소 앞을 넓게 조성해 광장같이 사용한 것도 좋았다. 이 작품을 보면서는 아주 작은 스케일의 건물일지라도 많은 고민이 있어야하고 작은 디테일이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느꼈다.

다만, 강의의 제목인 dialogues의 부분이 강의 전체에서 많이 설명이 안 된것 같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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