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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오신욱 hellojenny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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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오신욱
학생 :: Student
hellojenny123

기억에 남는 두 가지가 있다면 서울이 아닌 곳에서 건축을 한다는 것 (그것이 시골이라는 것), 인테리어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는 것. 그것은 내가 항상 생각해오던 부분이었고, 그래서 더 솔깃했고 그래서 더 주의 깊게 들었던 부분인 것 같다.

전에 특강을 해주셨던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서울에서 건축을 하지 않고, 자신의 지역에서 10년이상 꾸준히 건축을 하셨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나도 시골에서 올라온 학생이기 때문에, 고향에서 입지가 굳은 건축가로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나이 드신 아주머니의 집을 새로 지어드리면서 그 집이 그 동네에서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는 것인데, 내가 사는 지역 또한 오래된 시골집이 많은 곳이라 그러한 곳들을 다시끔 손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

더해서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는, 자신의 프로젝트가 인테리어 업자로 인해서 목소리를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처음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인테리어였던 나로서는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건축과 인테리어가 과연 구분 지어져야 할 다른 영역인가에 대한 의문을 늘 지울 수 없다. 가끔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 라는 다짐에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건축과 인테리어가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물음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건물을 머릿 속으로 그리다보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는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여, 그 두 영역 사이의 선을 없애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제 와서 궁금하지만 지역에서 건축을 한다는 것이, 보통의 자재나 설비 등 건물을 짓는 데에 필요한 재료의 조달에 있어서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러한 부분은 어떠한지 물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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