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Fall 건축과문화 정영한 ezdw0709 #
Find similar titles

Structured data

Image
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정영한
학생 :: Student
ezdw0709

Studio Archiholic 사무소장님의 강연 중에 굉장히 흥미롭고 내 머릿 속을 맴돌게 해주신 것 같다. 70대 여류화가의 인생의 마지막이 될 집을 보여주셨는데 내 머릿 속엔 도대체 무엇이 있어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부산에 계시는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평생을 할아버지와 일만하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쓸쓸히 외할아버지가 남겨둔 4인가족이 살아도 너무나 큰 집에 혼자계시는 모습이 떠올랐다. 먼저 지붕에 창을 내셔서 발주자분이 빛이 집안으로 너무 많이 들어와 아침에 안일어 날수가 없다는 뒷얘기를 얘기 해주셨다. 나는 집에 빛이 많이 들어오면 참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홀로 전기 아낀다고 어두침침한 공간에서 하루종일 있을거고 그 나이대에는 친구도 이 세상에 없어 대화할 벗도 없을거다. 사랑하는 한 평생의 동반자도 저 세상에 갔으니 얼마나 무기력하고 삶의 의미도 급작스럽게 없어지지 않겠는가? 그럴 수록 밝은 빛이 집에 많을 수록 심리적으로 완화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안이 밖이되고 밖이 안이되는 공간이 좋았다. 집안에 있어도 밖에 있다는 착각이 들거 같다. 체력이 많이 소진 되어 있으실 노인분들에게는 밖에 나가는게 많이 힘드실 거 같은데 앉아서도 밖이 다보이니 참 행복감이 들겠다고 생각된다. 한 학생의 질문에 건물을 설계한 의도를 파악할 때 깊게 보라고 하신 건축가님이 떠오른다. 아직 나의 수준은 건축가님의 세계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거 같다. 부족하지만 내가 느낀 건축가님의 설계관은 수치화된 틀과 그 수치의 다양함속에서 틀을 깨버리는 관이신거 같다.

Suggested Pages #

0.0.1_20140628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