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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정영한 peteyc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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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정영한
학생 :: Student
peteycrack

이번 스튜디오 아키홀릭의 강연은 내 생각의 틀을 바꾸게 해준 강연이었다. 10 by 200 강연을 들어오면서 몇번이고 되짚게 된 생각은 건축가가 어떻게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것인가 였다. 지난 신 아키텍츠의 강연과 건축농장의 강연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다시금 생각하게끔 만들었고, 스튜디오 아키텍츠의 강연 또한 항상 내 자신에게 물었던 이 질문을 다시금 상기시키게 해 주었다. 스튜디오 아카홀릭의 정영한 소장은 건축에 있어서 자신의 색이 굉장히 강해 보였다. 적을수록 풍요롭다는 철학을 가진 미스 반 데어 로에나, 사람을 중심으로 건물의 형태가 결정짓는다는 루이스 칸과 같이 그는 그 자신의 색을 도출하는것 같아 보였다. 이런 점에서 강연 초반에 미스 반 데어 로에나 루이스 칸, 안드레아 팔라디오를 언급한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정영한 소장은 그 자신만의 건축의 7가지 키워드를 제안하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건축의 색을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점들과 타협하여 설계한것 같다. 그러는 만큼 건축주가 원하는 점들이 많이 옅어지는 느낌은 버릴 수 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 후에 건축주가 느끼는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 아니었을까? 그렇지만 건축주를 설득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기에 시공이 가능했으리라 생각된다. 정영한 소장의 이러한 색이 강한 건축의 접근이 어떻게 보면 신 아키텍츠에서 보여준 건축에 대한 접근과 반비례적 관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자신에게 해오던 건축가의 색에 대한 질문이 양쪽 사이에서 더욱 혼란 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추구하는 바에 따라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다를것이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금 학생으로서 배워나가는것이고 또한 앞으로 실무에서도 얻어가는 것이리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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