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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건축과문화 정영한 pscso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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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건축과문화/정영한
학생 :: Student
pscsoft

지난주까지 잠시 건축물을 통한 건축가의 행위에 대한 건축주제에 대해서 벗어나 건축가의 일탈에 대한 이야기들의 연속이었다면 이번 주 는 다시 건축물을 통한 건축가의 생각을 엿보는 시간으로 되돌아왔다.

오늘의 건축가는 굉장히 기본적인 건축의 요소들을 자신의 건축철학과 접목해서 그것들을 바탕으로 하는 건축설계를 통해 건축물을 완성 시키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건축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로 빛, 빛을 내부로 들여보낼 수 있게 해주는 다공, 그리고 공간의 시퀀스, 내외부의 경계, 건축의 은유법을 차례대로 나열하였고, 그리고 그러한 생각들이 어떻게 설계에 녹아 있는지 본인이 설계한 건축물들을 통해 종합적으로 설명하였다.

나도 건축설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는 빛이라고 생각한다. 르 꼬르뷔지에도 빛이 없는 건축공간은 감옥과 다를 바가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안도 타다오는 빛을 세계에서 가장 잘 이용하는 건축가중에 한 명인데 그의 건축물을 보면 빛이 얼마나 건축에서 중요한 요소인지 잘 드러낸다. 그리고 충분한 일조량 확보를 위해 필요한 다공과, 하나의 건물 안에서 공간들이 어떤 식으로 엮이고 관계를 맺는지를 말해주는 시퀀스, 그리고 건축물은 내부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변 맥락과도 얼마나 잘 관계를 맺고 잇는지가 그 건축물의 완성도를 말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건축요소들과 더불어 그가 관철하고 있는 건축철학은 과거의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동굴, 미로 등을 은유법을 이용하여 현대건축에 응용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건축기법은 그것이 응용되어 건축에 묻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하나의 장식적인 요소처럼 표현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한 부분에서는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오늘의 특강을 마치면서 그가 언급한 건축의 요소들은 그만의 건축 언어로 건축설계에 잘 녹여 내고 있었고 그의 손을 통해서 탄생한 건축물은 건축의 영역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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