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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Fall 디지털미디어 2 1:50 모형 kung828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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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Assignment
2014Fall/디지털미디어 2/1:50 모형
학생 :: Student
kung828282
  • 도전

2013년도 수능을보고 어떤 과를 선택할까 고민하던중에, 타학교 건축대학에 다니는 친형이 책 한권을 추천해주었다. 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 라는 책이었고, 나는 황두진이라는 건축가를 그 때 처음으로 접해보았다. 그리고 그 이후 1년 반이 흐른 지금에는 건축학도 학생으로서, 수업에서, 황두진이라는 건축가를 다시 만나게되었다.

  • 가장 의아했던 점과 새로운 발견

첫번째 과제에서도 서술하였지만 춘원당을 처음봤을 때 가장 의아했었던 점은 외부 유리 커튼월을 통한 내부공간의 지나친 노출 이었다. 2층은 목재루버로 가리고, 3,4층은 유리로 둘러싸서 내부 노출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었다. 그러나 3층과 4층을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한약이 지어지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게하려는 건축가의 의도(혹은 건축주의)를 알 수 있었다.

  • 재현과 표현

이번 수업을 통해서 그냥 도면을 보는 것과 실제로 답사를 하면서 도면을 같이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더 나아가 그 도면을 가지고 실제 모형을 만드는 것은 그 이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처음에 건물의 재료와 조명의 어울림에 주목을 했었지만 모형을 만드는 데에 있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깨닳았다. 우리는 결국 모형을 만드는 내내 선택과 집중을 하여 많은 것을 포기하여야만 하였다.

단면을 보면 1층에서 4층까지, 또 5층에서 7층까지 기둥들이 연속적으로 구조를 지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슬라브를 뚫어서 기둥을 꽂아넣는 방법으로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하였고, 감사하게도 김인형과 영민누나는 막내의 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기둥을 슬라브에다가 꽂아 넣는 방식은 내 생각보다 훨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했고 우리조는 다른조보다 시간을 지체하게 되었다.(그 부분에서 내벽을 올려주신 다른 조 선배님들과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형으로 재현함에 있어서 또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역시나 재료의 표현일 것이다. 춘원당은 단순한 구조와 그에 쓰인 재료가 조화를 이루어 분위기를 자아내는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우드락으로는 그러한 재료의 물성을 잘 표현하지 못하였다. 또 우리조의 스터디가 부족하여 각 층마다의 기둥의 다른 두께를 모형에 적용하지 못하였다. 나름대로 모든 조원이 열심히 하였다 생각하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 실패와 개선

우리는 처음에 외벽을 안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내벽만 올리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교수님이 외부 파사드에 있는 유리 커튼월을 아크릴을 사용해서 표현함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다. 감사하게도 그 제안 덕분에 춘원당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내부공간의 노출이 표현될 수 있었다.

춘원당은 1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하에 강당을 만들어 세미나나,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기 때문이다. 1층을 주차장으로 쓰기 때문에 생기는 동선상의 문제를 건축가는 앞에 경비실을 만들어 비건축적인 방법으로 동선의 꼬임을 풀은 것 같다. 이러한 과정에서 1층의 주차장이 대지 높이보다 더 낮게 되는데 모형을 만듦에 있어서 그 부분을 잊고있었다. 그리하여 1층의 슬라브를 다시 잘라서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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