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Fall 디지털미디어 2 1:50 모형 thoutbox #
Find similar titles

Structured data

Image
과제 :: Assignment
2014Fall/디지털미디어 2/1:50 모형
학생 :: Student
thoutbox

이용현

트라이볼 같은 비정형 건물의 실시설계 도면을 본적은 처음이었다. 일반적으로 평면과 단면은 상식적인 선에서 설계자가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잘린 면을 그린다. 평면은 바닥으로부터 1,200mm, 단면은 건물의 공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기준이 된다. 그런데 트라이볼의 벽은 비정형으로 휘어져 있다. 여기서 도면의 한계가 드러난다. 평면을 보면, 1,200mm의 높이에서 자른 도면은 기준점이 1cm만 올라가거나 내려가도 벽의 곡면이 달라진다. 단면은 잘린 기준 면의 굴곡은 확인할 수 있을지 몰라도 평면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즉, 평면과 단면을 수백 장을 그리지 않는 이상, 2차원으로 표현되는 도면만으로 모든 면의 굴곡을 알아낼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도면만 가지고 모형을 만들었던 우리는 외벽을 제외하고 만들기로 했고, 그 결과 오히려 내부 공간구조에 집중할 수 있는 모형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화장실 같은 부분(내벽과 외벽이 만나는 곳)과 공연장의 의자 부분에서는 어림짐작으로 곡면을 잘라내야 했던 점은 매우 아쉽다.

이번 작업을 통해 과거의 정형화된 건축 형태에서는 일반적인 도면만으로 충분한 시공이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비정형의 건물들(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나올 새로운 형태의 건물들)을 건축할 때는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표현방법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https://docs.google.com/uc?id=0B0u-0Nu96_AxMmFpT3dhMDVRYzQ&export=download

Suggested Pages #

0.0.1_20140628_0